여러분은 기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잠시 짬을 내 어릴적 기억을 되살리면서 영화 ‘34번가의 기적’ (The Miracle on 34th Street, 1994년판)을 보았습니다. 뉴욕을 배경으로 실제 산타가 나타나 제도화된 세계속에서 산타 역할을 하면서 벌어지는 코믹하면서도 가족적인 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주는 도전은 산타 클로스에 대한 믿음과 현실적인 불신에 대한 괴리입니다. 영화는 미국 지폐에 새겨진 ‘In GOD We Trust”라는 문구를 인용하면서 우리의 삶 가운데서 중요한 것은 산타의 존재에 대한 실제적인 팩트나 역사성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산타에 대한 믿음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그리고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기적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믿음의 영역은 점점 축소되어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믿음이라기 보다는 막연한 희망사항 정도라고, 그래서 실현불가능한 것임을 알면서도 상상속에 이루어지는 그 즐거움으로 잠시 마음의 위안을 삼으려고 하는 사람들의 일시적 정신적 도피상태를 믿음으로 포장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인자가 올 때에 믿음을 가진 자를 보겠느냐?’라고 반문하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 동안에 일어났던 기적의 대부분은 믿음의 결과임을 보게 됩니다.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이만한 믿음을 본 적이 없노라’,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등등. 그런데 예수님과 늘 함께 있고 그를 들으면서도 믿음의 역사를 경험한 사람들은 지극히 소수였습니다. 대부분의 제자들과 사람들은 입술로는 제자이고 믿는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믿지 않았음을 반증해 주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기적이 아주 가까이서 일어났지만 그 수혜자는 아니었던 것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우리 온 인류에게 부인할 수 없는 기적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인간이 되어 우리에게 오신 참 기적 중에 기적입니다. 매년마다 크리스마스가 있는 까닭은 바로 피상적이고 믿지 않는 우리들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예수님을 통해 믿음의 세계로 발을 내디뎌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수많은 기적에 참여하라는 또 하나의 기회(second chance)라고 생각합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라.” 여러분! 기적을 바라십니까? 믿음을 가지십시요. 기적의 교회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먼저 믿음의 교회가 되도록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믿음의 영역은 점점 축소되어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믿음이라기 보다는 막연한 희망사항 정도라고, 그래서 실현불가능한 것임을 알면서도 상상속에 이루어지는 그 즐거움으로 잠시 마음의 위안을 삼으려고 하는 사람들의 일시적 정신적 도피상태를 믿음으로 포장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인자가 올 때에 믿음을 가진 자를 보겠느냐?’라고 반문하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 동안에 일어났던 기적의 대부분은 믿음의 결과임을 보게 됩니다.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이만한 믿음을 본 적이 없노라’,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등등. 그런데 예수님과 늘 함께 있고 그를 들으면서도 믿음의 역사를 경험한 사람들은 지극히 소수였습니다. 대부분의 제자들과 사람들은 입술로는 제자이고 믿는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믿지 않았음을 반증해 주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기적이 아주 가까이서 일어났지만 그 수혜자는 아니었던 것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우리 온 인류에게 부인할 수 없는 기적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인간이 되어 우리에게 오신 참 기적 중에 기적입니다. 매년마다 크리스마스가 있는 까닭은 바로 피상적이고 믿지 않는 우리들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예수님을 통해 믿음의 세계로 발을 내디뎌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수많은 기적에 참여하라는 또 하나의 기회(second chance)라고 생각합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라.” 여러분! 기적을 바라십니까? 믿음을 가지십시요. 기적의 교회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먼저 믿음의 교회가 되도록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