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늘 달고 사는 말들이 있습니다. ‘힘들어 죽겠어’ ‘아파 죽겠어’ ‘속상해 죽겠어’ ‘나도 그랬으면 좋겠어’ ‘너무 부러워’ ‘자식이 원수야’ ‘나아 지겠지 뭐’… 이상하게도 말하는 사람은 전혀 의식하지 못해도 그것을 듣는 사람들은 그 사람에 대한 인상이 그 내뱉은 말로 결정되어진다는 것입니다.
지난 가을부터 매주 목요일 아침마다 지역 목사님들과의 커피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가 오가는 사이 내 입술에 자주 달고 살았던 말이 ‘보스톤 목회가 힘들다’ 라는 말이었나 봅니다. 사실 이 말은 다른 목사님들의 힘든 사역을 보면서 그 힘듦을 공감하기 위해 자주 맞장구치면서 했던 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민 목회의 힘듦을 동정하면서 내뱉어진 나의 말 속에 자뭇 지금 섬기고 있는 우리 교회에 대한 자긍심이나 성도들에 대한 열정이 식은 것처럼 비쳐졌다라는 사실입니다.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는데 말입니다. 보스톤 필그림교회에 대한 목회를 생각해 보면 어려운 일들이 없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시작부터 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해 왔기에 한번도 극단적인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교회의 주인 되시기에 모든 것을 책임지실 것이라는 믿음 위에 든든히 서 있기에 사실 힘들다고 생각해 본적이 별로 없는데 그냥 서로 동조하느라 그런 부정의 말투를 내비쳤던 나의 모습이 다른 목사님께 그렇게 비쳤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설령 실상이 그렇지 않더라도 그것 또한 문제가 된다라는 사실입니다. 남의 시선을 의식해서 겸손하게 한 말이든 아니면 형식적인 말일지라도 내뱉은 그 말을 하나님께서는 묵묵히 경청하고 계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것을 지적하신 목사님께서 그대로 이루어졌던 당신의 아픈 경험을 나누시면서 하나님은 우리 일상의 사소한 것까지 듣고 계시는 분임을 알려 주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것을 웃고 지나치거나 무관심할 수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잠재적인 마음과 소원이 담긴 그 모든 말들을 들으시고 그대로 이행하신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러므로 일상의 사소한 것들로 부터 해서 모든 중요한 것까지 설령 농담이라도 우리 입술에 머금은 말은 우리의 믿음을 담아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라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마음의 생각과 입술의 말이 주님께 열납되도록 믿음을 담은 긍정의 말을 훈련하셔서 그 믿음대로 하나님이 역사함을 체험하길 바랍니다.
지난 가을부터 매주 목요일 아침마다 지역 목사님들과의 커피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가 오가는 사이 내 입술에 자주 달고 살았던 말이 ‘보스톤 목회가 힘들다’ 라는 말이었나 봅니다. 사실 이 말은 다른 목사님들의 힘든 사역을 보면서 그 힘듦을 공감하기 위해 자주 맞장구치면서 했던 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민 목회의 힘듦을 동정하면서 내뱉어진 나의 말 속에 자뭇 지금 섬기고 있는 우리 교회에 대한 자긍심이나 성도들에 대한 열정이 식은 것처럼 비쳐졌다라는 사실입니다.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는데 말입니다. 보스톤 필그림교회에 대한 목회를 생각해 보면 어려운 일들이 없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시작부터 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해 왔기에 한번도 극단적인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교회의 주인 되시기에 모든 것을 책임지실 것이라는 믿음 위에 든든히 서 있기에 사실 힘들다고 생각해 본적이 별로 없는데 그냥 서로 동조하느라 그런 부정의 말투를 내비쳤던 나의 모습이 다른 목사님께 그렇게 비쳤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설령 실상이 그렇지 않더라도 그것 또한 문제가 된다라는 사실입니다. 남의 시선을 의식해서 겸손하게 한 말이든 아니면 형식적인 말일지라도 내뱉은 그 말을 하나님께서는 묵묵히 경청하고 계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것을 지적하신 목사님께서 그대로 이루어졌던 당신의 아픈 경험을 나누시면서 하나님은 우리 일상의 사소한 것까지 듣고 계시는 분임을 알려 주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것을 웃고 지나치거나 무관심할 수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잠재적인 마음과 소원이 담긴 그 모든 말들을 들으시고 그대로 이행하신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러므로 일상의 사소한 것들로 부터 해서 모든 중요한 것까지 설령 농담이라도 우리 입술에 머금은 말은 우리의 믿음을 담아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라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마음의 생각과 입술의 말이 주님께 열납되도록 믿음을 담은 긍정의 말을 훈련하셔서 그 믿음대로 하나님이 역사함을 체험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