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이런 TV 광고가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공원에서 산책하는 젊은 두 연인 앞에서 저만치 노부부가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사람 어깨 너비만큼 떨어져 말없이 어색하게 걷는 이 연인들에게 노부부의 느린 걸음이 눈에 들어 옵니다. 그리고 이어 손을 다소곤이 잡고 평화로운 발걸음을 옮기는 그들을 바라보게 됩니다. 이 모습을 보고, 젊은 연인들은 서로간의 거리감이 왠지 서글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떨어진 손을 마주 잡고 씩씩하게 앞으로 나아갑니다. 무엇에 대한 광고인지 기억은 나지 않으나 이 광고가 머리 속에 강렬히 남는 까닭은 동행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표현이 아닌가 해서입니다.
그렇습니다. 현대인들은 지나치게 개인적입니다. 그래서 손을 잡고 가는 동행에 대해서 부끄러워 합니다. 신혼이 지나면 서서히 서로 잡았던 손을 놓고 삽니다. 자녀들과의 손도 아이들이 자라면서 서서히 놓습니다. 외로이 홀로 걸어가는 길 속에서 자칫 우리는 많이도 넘어집니다. 위험해서 넘어질 때도 있고, 때론 어디로 가야할 찌 몰라 넘어질 때도 있습니다. 너무 힘이 드는데 일어설 힘조차 없는 그런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자칫 함께 동행하지 않는 남편이나 아내가 그리고 자녀들이 원망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쩔수 없이 더불어 살아야 하는 존재인가 봅니다.
성경은 이런 외로운 우리에게 최고의 동행을 소개합니다. 그것은 바로 성령님의 함께 하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들에게 하나님은 성령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성령의 주된 역할은 바로 동행입니다. 위로자로서, 상담자로서, 그리고 변호자로서 성령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평생의 동행이 되어 주십니다. 성령은 우리에게 예수님을 알게 하고 복음을 이해하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성령은 우리가 연약할 때 친히 우리를 위해 기도하십니다. 또한 우리에게 능히 담대히 위대한 일들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그래서 성령은 초대교회 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한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이고 은사인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하는 까닭도 여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이렇게 권면합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에베소서 5:18) 우리 안에 동행하시는 성령을 소멸하지 않도록 우리가 늘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붙잡은 손을 더욱 꽉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현대인들은 지나치게 개인적입니다. 그래서 손을 잡고 가는 동행에 대해서 부끄러워 합니다. 신혼이 지나면 서서히 서로 잡았던 손을 놓고 삽니다. 자녀들과의 손도 아이들이 자라면서 서서히 놓습니다. 외로이 홀로 걸어가는 길 속에서 자칫 우리는 많이도 넘어집니다. 위험해서 넘어질 때도 있고, 때론 어디로 가야할 찌 몰라 넘어질 때도 있습니다. 너무 힘이 드는데 일어설 힘조차 없는 그런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자칫 함께 동행하지 않는 남편이나 아내가 그리고 자녀들이 원망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쩔수 없이 더불어 살아야 하는 존재인가 봅니다.
성경은 이런 외로운 우리에게 최고의 동행을 소개합니다. 그것은 바로 성령님의 함께 하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들에게 하나님은 성령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성령의 주된 역할은 바로 동행입니다. 위로자로서, 상담자로서, 그리고 변호자로서 성령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평생의 동행이 되어 주십니다. 성령은 우리에게 예수님을 알게 하고 복음을 이해하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성령은 우리가 연약할 때 친히 우리를 위해 기도하십니다. 또한 우리에게 능히 담대히 위대한 일들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그래서 성령은 초대교회 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한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이고 은사인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하는 까닭도 여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이렇게 권면합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에베소서 5:18) 우리 안에 동행하시는 성령을 소멸하지 않도록 우리가 늘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붙잡은 손을 더욱 꽉 붙잡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