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이 지나면 보스톤은 바로 크리스마스를 향한 빛과 소리의 축제로 바뀝니다. 화려한 장식의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가 패뉼 홀(Faneuil Hall)과 보스톤 컴먼(Boston Common)에 세워지고 보스톤, 캠브리지 그리고 주변 중요 도시의 거리마다 각각의 색깔을 담은 크리스마스 전구들로 가득찬 크리스마스 장식이 달립니다. 역설적이게도 올해는 지난해와는 다르게 유독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인사와 크리스마스 장식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쇼핑센터 정문이나 거리의 교차점에서 어김없이 볼 수 있는 구세군 냄비와 달랑거리는 그들의 종소리, 곳곳에 트리와 크리스마스 화환(Christmas Wreath)을 파는 곳에는 북적이는 사람들, 그리고 하루종일 앞다투어 크리스마스 캐롤과 크리스마스 영화나 시리즈 등을 내보내고 있는 라디오 음악 채널들과 TV 채널들. 이곳 사람들은 믿는 것이 무엇이건 간에 이미 마음이 들떠 있고, 적어도 12월은 가족과 함께 하는 사랑의 달이라는 것쯤은 TV 광고를 통해서 얼마든지 배우고 있습니다. 물론 그 교훈만이라도 제대로 실천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전부일까요? 대강절(영어로는 Advent라고 합니다)은 우리 크리스챤에게 무엇을 의미할까요? 보통 교회에서는 크리스마스 이전의 4주간을 대강절로 지킵니다. 대강절의 의미를 분명히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강단 앞에 있는 대강절 초입니다. 영원한 생명(eternal life)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화환 위에 5개의 초가 세워져 있습니다. 원래 바깥의 4개의 초는 모두 빨간색이었으나 요즘은 바뀌어 3개의 자주색 초와 1개의 핑크색 초, 그리고 가운데 하얀색의 제일 큰 초가 세워져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당일날 켜는 한 가운데 흰색 초가 의미하듯 대강절과 크리스마스의 초점은 바로 이 땅에 어두움을 이기시고 참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데 있습니다. 그 예수님은 우리에게 각각 3개의 자주빛 초가 의미하듯, 소망(Hope), 평화(Peace), 사랑(Love)이 되시며, 핑크빛 초가 의미하듯 기쁨(Joy)이 되십니다. 이 다섯개의 초가 하나씩 켜지면서 더 큰 빛을 발하듯 이 땅에 상실된 이런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 다시 한번 이 세상에 크게 새겨지길 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임을 깨닫습니다. 대강절을 지내면서 우리는 예수님이 참 빛 되심을 고백하고, 복음을 가지고 가족을 넘어서 이웃과 세상에게로 향하는 사랑의 메신저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전부일까요? 대강절(영어로는 Advent라고 합니다)은 우리 크리스챤에게 무엇을 의미할까요? 보통 교회에서는 크리스마스 이전의 4주간을 대강절로 지킵니다. 대강절의 의미를 분명히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강단 앞에 있는 대강절 초입니다. 영원한 생명(eternal life)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화환 위에 5개의 초가 세워져 있습니다. 원래 바깥의 4개의 초는 모두 빨간색이었으나 요즘은 바뀌어 3개의 자주색 초와 1개의 핑크색 초, 그리고 가운데 하얀색의 제일 큰 초가 세워져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당일날 켜는 한 가운데 흰색 초가 의미하듯 대강절과 크리스마스의 초점은 바로 이 땅에 어두움을 이기시고 참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데 있습니다. 그 예수님은 우리에게 각각 3개의 자주빛 초가 의미하듯, 소망(Hope), 평화(Peace), 사랑(Love)이 되시며, 핑크빛 초가 의미하듯 기쁨(Joy)이 되십니다. 이 다섯개의 초가 하나씩 켜지면서 더 큰 빛을 발하듯 이 땅에 상실된 이런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 다시 한번 이 세상에 크게 새겨지길 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임을 깨닫습니다. 대강절을 지내면서 우리는 예수님이 참 빛 되심을 고백하고, 복음을 가지고 가족을 넘어서 이웃과 세상에게로 향하는 사랑의 메신저들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