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필그림교회는 여름이 한참 기승을 부리던 2009년 8월에 렉싱톤 조그마한 공원에서 첫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다들 개척하겠다고 모인 사람들도 아닌, 그렇다고 교회 개척 경험이 있어서 모든 것을 계획해 놓고 조직적으로 진행해 나간 적극적인 사람들의 모임도 아니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그저 함께 모이는 것 자체 만으로, 함께 예배하고 찬양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은혜가 되고 감사한 사람들의 모임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서두르지 않았습니다. 예배 장소를 찾는 것이나 혹은 여러 코이노니아 모임을 만드는 것도 여건이 되는 대로 했습니다. 보스톤 필그림교회는 하나님이 감동을 주셔서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고 싶은 사람들의 모임으로, 믿음을 가지고 베드로처럼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신앙고백 위에 세워지는 교회가 되고 싶었던 것입니다.
첫예배를 함께 드린 분들 중에는 바로 그 다음 주에 다른 교회로 가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도와 주겠다고 해놓고 개척이 무거운 십자가 같다며 떠나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모이는 사람들은 적어지는데 마음은 한결 평안해져 갔습니다. 약할 때 강함 주실 하나님의 능력을 확신했기 때문이요, 우리 가는 길의 빛이 되어 주실, 그리고 모든 것을 예비하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비록 적은 수의 사람들이 남아서 시작했지만 모두들 주님의 마음으로 아낌없이 헌신해 주셨습니다. 초대교회처럼 가정을 열고, 기숙사 친교실을 예약해서 전도모임을 갖고, 날마다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하고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우리의 기도 응답으로 하나님은 한달 만에 우리에게 지금의 예배 장소를 허락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세워나갈 신실한 믿음의 일군들도 계속 보내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2010년 1월 17일에 공식적인 창립예배를 드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여전히 교회는 건물에 국한 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과 아름다운 신앙고백을 가진사람들의 모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스톤 필그림교회는 그런 신앙고백위에 든든히 세워졌습니다. 비록 이곳 특성상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지만 그래도 믿음의 끈이 연결되어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그 마음을 쏟아놓을 수 있는 교회, 하나님이 주인되시고 우리를 마음껏 축복하시는 교회, 그래서 세상을 향한 복의 통로가 되기를 소원했던 그 첫마음의 보스톤 필그림교회로 이어져 나가고 부흥하길 소원해 봅니다.
첫예배를 함께 드린 분들 중에는 바로 그 다음 주에 다른 교회로 가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도와 주겠다고 해놓고 개척이 무거운 십자가 같다며 떠나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모이는 사람들은 적어지는데 마음은 한결 평안해져 갔습니다. 약할 때 강함 주실 하나님의 능력을 확신했기 때문이요, 우리 가는 길의 빛이 되어 주실, 그리고 모든 것을 예비하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비록 적은 수의 사람들이 남아서 시작했지만 모두들 주님의 마음으로 아낌없이 헌신해 주셨습니다. 초대교회처럼 가정을 열고, 기숙사 친교실을 예약해서 전도모임을 갖고, 날마다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하고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우리의 기도 응답으로 하나님은 한달 만에 우리에게 지금의 예배 장소를 허락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세워나갈 신실한 믿음의 일군들도 계속 보내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2010년 1월 17일에 공식적인 창립예배를 드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여전히 교회는 건물에 국한 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과 아름다운 신앙고백을 가진사람들의 모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스톤 필그림교회는 그런 신앙고백위에 든든히 세워졌습니다. 비록 이곳 특성상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지만 그래도 믿음의 끈이 연결되어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그 마음을 쏟아놓을 수 있는 교회, 하나님이 주인되시고 우리를 마음껏 축복하시는 교회, 그래서 세상을 향한 복의 통로가 되기를 소원했던 그 첫마음의 보스톤 필그림교회로 이어져 나가고 부흥하길 소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