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수요일(2월 10일)부터 사순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순절이라는 말은 부활절에 이르기까지 6번의 주일을 뺀 나머지 40일간을 의미하며, 크리스마스에 이르는 대강절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기독교의 절기입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경건과 금식을 훈련하며, 예수님의 말씀과 사역을 본받아 더욱 사랑하며 섬김의 모습을 실천하는 기간입니다. 우리 교회도 예년처럼 사순절 기간동안에는 특별새벽기도 기간을 갖습니다.
사순절은 언제나 종려나무 가지를 태워 재를 만들어 이마에 십자가를 그리는 의식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처음 미국에 와서 이마에 십자가를 그린채 직장에 오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적잖이 놀란 적이있습니다. 개신교든 카톨릭이든 간에 이른 아침부터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 예배에 참여하는 많은 미국인들을 보면서 도전도 되었습니다. 재(ash)는 우리의 허물을 상징합니다. 우리의 허물과 죄를 생각하면서 참회하며 십자가 아래 자비와 은총을 구하는 일로 우리는 사순절을 시작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실존적으로 경험하는 죄의식이 없이는 우리는 하나님의 자비의 은총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인간의 연약성과 한계를 아는 사람만이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갈 수 있습니다. 십자가 아래 우리는 직접적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우리의 연약한 부분과 고쳐지지 않는 죄의 습관들을 내려놓고 사죄의 은총을 간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이름은 자비이시기 때문입니다.
사순절 기간동안 이어져 온 여러 좋은 전통들이 있습니다. 사순절 특별기도뿐만 아니라 대체로 많은 분들이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를 묵상하면서 경건한 삶과 절제를 실천합니다. 하루 한끼 이상 행하는 금식, 좋아하는 기호식품을 절제하거나 끊는 사람들, 혹은 자신의 세속적인 취미들을 중단하는 행위들…, 그러면서 그리스도의 삶을 깊게 묵상하고 실천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것이 가난한 이웃들을 향한 구제나 섬김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어떤 분들은 더나아가 수동적인 절제나 금식으로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사랑과 말씀에 대한 실천의 모습으로 나아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복음과 이웃 사랑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성지순례, 십자가 체험 등등…
우리 교회도 이 사순절 기간 동안에 예수님의 성품(인격)을 더 닮기 원합니다.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 더욱 사랑하며 섬기며 최소한 한가지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들을 실천해 가길 원합니다.
사순절은 언제나 종려나무 가지를 태워 재를 만들어 이마에 십자가를 그리는 의식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처음 미국에 와서 이마에 십자가를 그린채 직장에 오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적잖이 놀란 적이있습니다. 개신교든 카톨릭이든 간에 이른 아침부터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 예배에 참여하는 많은 미국인들을 보면서 도전도 되었습니다. 재(ash)는 우리의 허물을 상징합니다. 우리의 허물과 죄를 생각하면서 참회하며 십자가 아래 자비와 은총을 구하는 일로 우리는 사순절을 시작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실존적으로 경험하는 죄의식이 없이는 우리는 하나님의 자비의 은총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인간의 연약성과 한계를 아는 사람만이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갈 수 있습니다. 십자가 아래 우리는 직접적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우리의 연약한 부분과 고쳐지지 않는 죄의 습관들을 내려놓고 사죄의 은총을 간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이름은 자비이시기 때문입니다.
사순절 기간동안 이어져 온 여러 좋은 전통들이 있습니다. 사순절 특별기도뿐만 아니라 대체로 많은 분들이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를 묵상하면서 경건한 삶과 절제를 실천합니다. 하루 한끼 이상 행하는 금식, 좋아하는 기호식품을 절제하거나 끊는 사람들, 혹은 자신의 세속적인 취미들을 중단하는 행위들…, 그러면서 그리스도의 삶을 깊게 묵상하고 실천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것이 가난한 이웃들을 향한 구제나 섬김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어떤 분들은 더나아가 수동적인 절제나 금식으로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사랑과 말씀에 대한 실천의 모습으로 나아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복음과 이웃 사랑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성지순례, 십자가 체험 등등…
우리 교회도 이 사순절 기간 동안에 예수님의 성품(인격)을 더 닮기 원합니다.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 더욱 사랑하며 섬기며 최소한 한가지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들을 실천해 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