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적인 휴일인 독립기념일(Fourth of July: The Independence Day)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거리는 일찌감치 한산해졌고, 도로는 더운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수많은 차들이 해변가와 산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곳곳에 미국 국기인 성조기와 자유의 여신상 모습들로 인해 그리고 불꽃놀이 축제에 대한 기대함으로 사람들의 마음은 들떠 있습니다. 사실 미국의 독립은 영국으로부터의 부당한 대우들(대표자 없는 세금 부과, 서부로의 토지 제한 등등)에 맞서 1776년 7월 4일, 13개 주의 초기 식민지의 대표자들이 독립선언서에 서명을 하고, 프랑스의 도움을 받아 실질적으로는 1781년 영국과의 8년간의 전쟁에서 마침내 이김으로 파리조약에서 최종적인 승인을 받게 됩니다. 미국이 건설되고 독립을 할 때에는 그 누구도 현재의 미국, 즉 부하고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미국을 상상조차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을 독립으로 이끌게 만든 핵심적인 가치는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자유(freedom)’와 ‘평등(equality)’ 정신입니다. 자유란 국가나 권력의 통제로부터 벗어나 스스로의 힘에 의지하여 개인의 운명을 통제하고 조절할 수 있는 욕구를 의미합니다. 그런 자유를 지키고 누리기 위해서 철저한 자립 정신이 강조되었습니다. 또다른 한편으로는 평등이란 가치가 미국 역사와 사회 전반에 흐르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기회가 균등하게 주어지고 차별없이 정정당당하게 올바른 경쟁을 하여 아메리칸 드림(American Dream)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정치적으로는 민주주의를 발전시켜왔고, 경제적으로는 자본주의의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이런 발전의 이면에는 국가 지도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엄청난 희생과 노력이 있었다라는 사실입니다. 개인의 유익을 위하기 보다는 미국 정신의 가치를 위해 그들의 미래와 목숨을 걸었던 것입니다. 그것이 오늘날 미국의 힘이 되었습니다.
신앙인으로서 독립기념일을 맞아 다시 한번 질문해 봅니다. 우리에게도 이렇게 목숨을 걸 가치와 사명이 있는지 말입니다. 사실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는 믿음의 선배들의 노력으로 인해 신앙의 자유와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속에 담겨져 있는 신앙적 가치들(예를 들면 이웃 사랑, 공의, 결혼과 가정, 하나님 나라 등등)은 점점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그 가치들을 지키고 다음 세대에게 전해줄 노력을 우리는 하고 있는지요?
그런데 그들을 독립으로 이끌게 만든 핵심적인 가치는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자유(freedom)’와 ‘평등(equality)’ 정신입니다. 자유란 국가나 권력의 통제로부터 벗어나 스스로의 힘에 의지하여 개인의 운명을 통제하고 조절할 수 있는 욕구를 의미합니다. 그런 자유를 지키고 누리기 위해서 철저한 자립 정신이 강조되었습니다. 또다른 한편으로는 평등이란 가치가 미국 역사와 사회 전반에 흐르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기회가 균등하게 주어지고 차별없이 정정당당하게 올바른 경쟁을 하여 아메리칸 드림(American Dream)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정치적으로는 민주주의를 발전시켜왔고, 경제적으로는 자본주의의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이런 발전의 이면에는 국가 지도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엄청난 희생과 노력이 있었다라는 사실입니다. 개인의 유익을 위하기 보다는 미국 정신의 가치를 위해 그들의 미래와 목숨을 걸었던 것입니다. 그것이 오늘날 미국의 힘이 되었습니다.
신앙인으로서 독립기념일을 맞아 다시 한번 질문해 봅니다. 우리에게도 이렇게 목숨을 걸 가치와 사명이 있는지 말입니다. 사실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는 믿음의 선배들의 노력으로 인해 신앙의 자유와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속에 담겨져 있는 신앙적 가치들(예를 들면 이웃 사랑, 공의, 결혼과 가정, 하나님 나라 등등)은 점점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그 가치들을 지키고 다음 세대에게 전해줄 노력을 우리는 하고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