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간혹 미국 이민을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오신 분들도 보게 됩니다. 한국에서 사업이 망해 어쩔수 없이 쫓기다시피 오신 분들도 있고, 한국에 파견나온 미군이나 상사 주재원과 결혼을 해서 오신 분들도 있고, 부모님과의 관계로 인해 도피처로 미국을 선택해 나온 자녀들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한국에서 목회에 어떤 잘못을 저지른 후 모든 것을 감추고 미국으로 오신 목사님들도 있습니다. 모두들 고국에서의 아픔과 힘듦을 내색을 하지는 않지만 마치 큰 멍에를 진 사람들처럼 미국에서 부득불 살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가끔 도망쳐 나왔으면서도 더 큰 소리 치면서 한국에서의 버릇을 못버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성경에서도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이주를 한 많은 유대인들을 봅니다. 앗수르나 바벨론의 침공으로 말미암아 그들의 부모와 더불어 자녀들이 이주 당했고, 한평생을 타국에서 보낸 수많은 이들을 보게 됩니다.
이들을 거론하는 이유는 그들의 과거의 윤리적인 문제를 제기해 색안경으로 보기 위함도 아니고 혹은 그동안의 잊혀졌던 아픔을 들추고자 함도 아닙니다. 다만 신앙적으로 이런 분들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과 새로운 인생의 계획이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솔로몬은 이런 어려움을 미리 예상이라도 한듯 하나님께 성전을 봉헌하고 이렇게 기도합니다.
“그들이 사로잡혀 간 땅에서 스스로 깨닫고 그 사로잡은 자의 땅에서 돌이켜 주께 간구하기를 우리가 범죄하여 반역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하며 자기를 사로잡아 간 적국의 땅에서 온 마음과 온 뜻으로 주께 돌아와서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성전 있는 쪽을 향하여 주께 기도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일을 돌아보시오며 주께 범죄한 백성을 용서하시며 주께 범한 그 모든 허물을 사하시고 그들을 사로 잡아 간 자 앞에서 그들로 불쌍히 여김을 얻게 하사 그 사람들로 그들을 불쌍히 여기게 하옵소서.” (왕상 8:46-50; 참고 신 4:27-31)
하나님은 이런 이민자들과 새로운 관계를 맺기를 원합니다. 우선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책망을 들을 줄 아는 양심의 귀가 열려야 합니다. 그리고 이전 죄에 대한 고백과 회개가 필요하고, 과거의 실수나 잘못에 대해 실질적으로 책임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후에 십자가 언약으로 그들을 붙들고 있는 불안과 근심, 염려, 피곤으로부터 안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그들 안에 거하고 그들은 주님 안에 거하면서 이제는 성령의 열매를 맺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과연 어떤 이민자입니까? 현재의 우리가 누구이고 어디에 서 있으며 어디로 가는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길 원합니다.
이들을 거론하는 이유는 그들의 과거의 윤리적인 문제를 제기해 색안경으로 보기 위함도 아니고 혹은 그동안의 잊혀졌던 아픔을 들추고자 함도 아닙니다. 다만 신앙적으로 이런 분들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과 새로운 인생의 계획이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솔로몬은 이런 어려움을 미리 예상이라도 한듯 하나님께 성전을 봉헌하고 이렇게 기도합니다.
“그들이 사로잡혀 간 땅에서 스스로 깨닫고 그 사로잡은 자의 땅에서 돌이켜 주께 간구하기를 우리가 범죄하여 반역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하며 자기를 사로잡아 간 적국의 땅에서 온 마음과 온 뜻으로 주께 돌아와서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성전 있는 쪽을 향하여 주께 기도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일을 돌아보시오며 주께 범죄한 백성을 용서하시며 주께 범한 그 모든 허물을 사하시고 그들을 사로 잡아 간 자 앞에서 그들로 불쌍히 여김을 얻게 하사 그 사람들로 그들을 불쌍히 여기게 하옵소서.” (왕상 8:46-50; 참고 신 4:27-31)
하나님은 이런 이민자들과 새로운 관계를 맺기를 원합니다. 우선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책망을 들을 줄 아는 양심의 귀가 열려야 합니다. 그리고 이전 죄에 대한 고백과 회개가 필요하고, 과거의 실수나 잘못에 대해 실질적으로 책임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후에 십자가 언약으로 그들을 붙들고 있는 불안과 근심, 염려, 피곤으로부터 안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그들 안에 거하고 그들은 주님 안에 거하면서 이제는 성령의 열매를 맺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과연 어떤 이민자입니까? 현재의 우리가 누구이고 어디에 서 있으며 어디로 가는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