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이민자의 모습은 광야의 훈련을 겪고 있는 분들입니다. 본인들 말 속에서도 흔히들 하나님이 나를 훈련시키려고 이 보스톤이라는 광야로 보냈다고 합니다. 그 광야에서 받는훈련은 다양합니다. 늘 쪼달리는 돈의 문제로부터 시작해서 자존심의 훈련, 그리고 심지어는 이사의 훈련도 여기에 포함이 됩니다. 보스톤 지역 성도님들 중에는 한국에서 있었으면 절대로 하지 않았을, 그런 평생 해보지 못했던 고된 일을 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무더운 한 여름에 화씨로 100도가 넘는 그런 곳에서 프레스를 해가며 주급 받아 겨우 한주일의 삶을 버텨 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어떤 분은 포닥(일명 박사후 과정 연구원)으로 왔지만, 늘 돈에 쪼들려 먹고 사는 것을 먼저 걱정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또 어떤 분은 한국에서 제법 번지르한 직업을 가지고 대우 받고 살았지만, 여기서 음식점이나 마켙에서 캐시어로 일을 하고 때론 회사 청소를 하면서, 혹은 정비소에서 기름 때 묻혀 가면서 자존심을 구긴채 연단을 받는 분들도 있습니다. 생존을 위해 그리고 가족을 위해 그렇게 살지만, 부유하고 아무런 걱정 없이 사는 같은 한국인들을 보면 여간 마음이 상하는게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광야 이민학교에 들어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그런 여러 고생을 환영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다만 광야 길을 가는 동안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이 있으며, 광야학교를 잘 마치신 분에게는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주어지기에 환영한다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출 13:21-22),
“주께서 사십년 동안 너희를 광야에서 인도하셨거니와 너희 몸의 옷이
낡아지지 아니하였고, 너희 발의 신이 헤어지지 아니하였으며”(신명기 29:5)
광야 길을 가는 동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항상 그들이 가야할 목적지가 어디인지, 그리고 누가 그들의 인도자이며 구원자이신지를 철저히 각인시켜 주셨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필요들은 꼭 채워주셨고, 그 과정 동안에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하는 법을 훈련시켰습니다. 그리고 장차 가나안 땅에 들어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기 위한 거룩함의 훈련과 말씀에 대한 절대적인 순종을 가르키셨습니다. 성경은 불순종과 반항의 기간 만큼이나 광야의 훈련이 늘어남을 보여줍니다. 혹 여러분이 이런 종류의 이민자라면 앞에서 나온 교훈들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고 전적으로 하나님만 붙좇아 가시길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광야 이민학교에 들어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그런 여러 고생을 환영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다만 광야 길을 가는 동안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이 있으며, 광야학교를 잘 마치신 분에게는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주어지기에 환영한다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출 13:21-22),
“주께서 사십년 동안 너희를 광야에서 인도하셨거니와 너희 몸의 옷이
낡아지지 아니하였고, 너희 발의 신이 헤어지지 아니하였으며”(신명기 29:5)
광야 길을 가는 동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항상 그들이 가야할 목적지가 어디인지, 그리고 누가 그들의 인도자이며 구원자이신지를 철저히 각인시켜 주셨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필요들은 꼭 채워주셨고, 그 과정 동안에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하는 법을 훈련시켰습니다. 그리고 장차 가나안 땅에 들어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기 위한 거룩함의 훈련과 말씀에 대한 절대적인 순종을 가르키셨습니다. 성경은 불순종과 반항의 기간 만큼이나 광야의 훈련이 늘어남을 보여줍니다. 혹 여러분이 이런 종류의 이민자라면 앞에서 나온 교훈들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고 전적으로 하나님만 붙좇아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