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현대를 사는 젊은이들에게 “부모 기피증”이라는 말이 유행이라고 한다. 청소년기에는 시대에 조금 뒤떨어진 것 같은 부모와 함께 다니기 싫어하고, 결혼할 즈음에는 아들이든 딸이든 부모님과 함께 살거나 모시는 것을 꺼려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점점 연세가 들어가는 부모님들을 대할 때 경제적/정신적 부담을 느끼면서 자주 전화를 하지 않고 대화를 단절한 채 지내는 자녀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정도의 차이가 있기는 하나 나 또한 어느새 그러한 부류로 전락하고 있지 않나 깜짝 놀라게 되었다.물론 저마다 나름 댈 핑계야 많겠지만 분명히 비성경적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부모님을 잘 공경하는 것이 축복의 통로요 지름길이 된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출 20:12)
부모 자식간의 관계를 보면 그 집안이 보인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부모 공경에 대한 것은 이론적인 것이 아니라 바로 실생활에서 묻어나와야 하는 자연적인 습성으로서 우리에게 훈계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은 자녀의 입장에 있지만, 언젠가는 내가 또 부모의 입장에서, 아니 연로한 부모의 입장에서 서게 될 것이고, 우리의 자녀들이 우리가 행한 일을 그대로 답습할 것이 자명하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 속에서 부모 기피증이 아닌 부모공경의 자세로 돌아가야 한다.
가나안 농군학교의 김용기 장로님은 몇가지 실질적인 부모 및 노인 공경의 방법을 “이렇게 살 때가 아닌가”에서 제시하고 있다. 첫째, 부모님의 나이가 많아질 수록 말이 많아지는데, 그것을 잔소리라고 듣지 말고 인생의 지혜가 묻어나온 말씀으로 알고 참을성 있게 들을 것을 권면한다. 둘째로, 나이가 많아지면 무언가 자주 드시고 싶어하신다는 사실이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잦은 군것질을 좋아하신다는 사실이다. 조그마한 과자나 음식으로 어린아이와 같아진 부모님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다면 그 얼마나 기쁜 일일까? 세번째로는 나이가 드실수록 마음이 약해지셔서 노여움을 많이 타게 되고 쉽게 상처 받기가 쉬워지니 섭섭해 하지 않도록 늘 비위를 잘 맞추는 것도 효도의 한 방편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무언가를 지니고 싶어하는, 그것은 소유욕에서 나온 것이 아닌 보관욕에서 나온 작은 욕심이 있는데, 용돈이나 새옷, 그리고 반지등을 좋아하신다는 것이다. 최소한 용돈은 부모님께 꼭 필요한 힘이 되며 그것은 고스란히 내 자녀에게 돌아옴을 본다. 오랫만에 한국에 계신 부모님과 통화를 하면서 새삼 이런 것들을 더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부모님 공경, 이는 축복의 지름길이자 가정을 세우는 반석이다!
부모 자식간의 관계를 보면 그 집안이 보인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부모 공경에 대한 것은 이론적인 것이 아니라 바로 실생활에서 묻어나와야 하는 자연적인 습성으로서 우리에게 훈계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은 자녀의 입장에 있지만, 언젠가는 내가 또 부모의 입장에서, 아니 연로한 부모의 입장에서 서게 될 것이고, 우리의 자녀들이 우리가 행한 일을 그대로 답습할 것이 자명하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 속에서 부모 기피증이 아닌 부모공경의 자세로 돌아가야 한다.
가나안 농군학교의 김용기 장로님은 몇가지 실질적인 부모 및 노인 공경의 방법을 “이렇게 살 때가 아닌가”에서 제시하고 있다. 첫째, 부모님의 나이가 많아질 수록 말이 많아지는데, 그것을 잔소리라고 듣지 말고 인생의 지혜가 묻어나온 말씀으로 알고 참을성 있게 들을 것을 권면한다. 둘째로, 나이가 많아지면 무언가 자주 드시고 싶어하신다는 사실이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잦은 군것질을 좋아하신다는 사실이다. 조그마한 과자나 음식으로 어린아이와 같아진 부모님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다면 그 얼마나 기쁜 일일까? 세번째로는 나이가 드실수록 마음이 약해지셔서 노여움을 많이 타게 되고 쉽게 상처 받기가 쉬워지니 섭섭해 하지 않도록 늘 비위를 잘 맞추는 것도 효도의 한 방편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무언가를 지니고 싶어하는, 그것은 소유욕에서 나온 것이 아닌 보관욕에서 나온 작은 욕심이 있는데, 용돈이나 새옷, 그리고 반지등을 좋아하신다는 것이다. 최소한 용돈은 부모님께 꼭 필요한 힘이 되며 그것은 고스란히 내 자녀에게 돌아옴을 본다. 오랫만에 한국에 계신 부모님과 통화를 하면서 새삼 이런 것들을 더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부모님 공경, 이는 축복의 지름길이자 가정을 세우는 반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