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내일(4월 16일) Patriot’s Day에 보스톤 마라톤이 열립니다. 근대 올림픽이 시작되고 바로 다음 해(1897)에 미국 마라톤의 증진과 선수 육성을 목표로 생겨난 보스톤 마라톤은 올해로 벌써 116회를 맞는 세계적인 마라톤 대회입니다. 특별히 우리교회가 위치한 뉴튼의16번과 30번 도로를 지나갑니다. 이 도로 주변으로는 유난히 많은 인파들이 모여 선수들 응원도 하고, 제각각 행사와 파티도 열면서 보스톤 마라톤을 더욱 들썩이게 하는 곳입니다. 26.2마일을 달리는 선수들에게는 이런 인파와 응원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게다가 올해는 150명 이상이나 되는 한국인들이 이 마라톤에 참여한다고 하니 더더욱 응원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매년 보스톤 마라톤을 보면서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라톤과 같다라고 생각합니다. 마라톤의 감동은 무엇보다 결승선(Finish Line)을 통과한 모든 사람들이 마치 우승 선수처럼 대접받는다는데 있습니다. 초반에 아무리 빨리 달려도 중도에 포기한 사람에게는 그런 의미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기록이 저조해도 밤이 늦도록 달려서 끝까지 달려오는 사람, 다리에 쥐가 나도 절뚝거리면서도 결승선을 통과한 사람, 앞을 보지 못해도 안내견의 도움을 받고 들어오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습니다. 신앙생활도 중도에 포기하면 안됩니다. 주변에는 뜨거웠다가 식어져 아예 중도에 믿음을 버린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하나님 나라 입니다. 그 나라에서 주님을 뵈올 때까지 순례자로서 믿음의 마라톤을 온전히 완주해야 하는 것입니다.
보스톤 마라톤 코스 중에 ‘상심의 언덕(Heartbreaking Hill)’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뉴튼 센터 지점에서 브루클라인에 이르는 거의 마지막 구간입니다. 3시간을 뛰어온 선수들이 거의 탈진한 채로 오르막길을 정신력으로 뛰는 구간입니다. 우리도 힘이 다하고거의 포기하고 싶은 지점에 도달했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는 기도의 집중력과 환경을 뛰어넘는 믿음의 도전입니다. ‘상심의 언덕’을 지나면 순탄한 내리막길이 결승선까지 이어지듯, 믿음으로 큰 환난을 통과한 사람들은 은혜의 순풍을 겸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힘들어도 신앙의 마라톤을 끝까지 믿음으로 완주해 봅시다!
매년 보스톤 마라톤을 보면서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라톤과 같다라고 생각합니다. 마라톤의 감동은 무엇보다 결승선(Finish Line)을 통과한 모든 사람들이 마치 우승 선수처럼 대접받는다는데 있습니다. 초반에 아무리 빨리 달려도 중도에 포기한 사람에게는 그런 의미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기록이 저조해도 밤이 늦도록 달려서 끝까지 달려오는 사람, 다리에 쥐가 나도 절뚝거리면서도 결승선을 통과한 사람, 앞을 보지 못해도 안내견의 도움을 받고 들어오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습니다. 신앙생활도 중도에 포기하면 안됩니다. 주변에는 뜨거웠다가 식어져 아예 중도에 믿음을 버린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하나님 나라 입니다. 그 나라에서 주님을 뵈올 때까지 순례자로서 믿음의 마라톤을 온전히 완주해야 하는 것입니다.
보스톤 마라톤 코스 중에 ‘상심의 언덕(Heartbreaking Hill)’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뉴튼 센터 지점에서 브루클라인에 이르는 거의 마지막 구간입니다. 3시간을 뛰어온 선수들이 거의 탈진한 채로 오르막길을 정신력으로 뛰는 구간입니다. 우리도 힘이 다하고거의 포기하고 싶은 지점에 도달했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는 기도의 집중력과 환경을 뛰어넘는 믿음의 도전입니다. ‘상심의 언덕’을 지나면 순탄한 내리막길이 결승선까지 이어지듯, 믿음으로 큰 환난을 통과한 사람들은 은혜의 순풍을 겸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힘들어도 신앙의 마라톤을 끝까지 믿음으로 완주해 봅시다!